3차 재난지원금 집행률80% 넘어 '설 연휴전 지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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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재난지원금 집행률80% 넘어 '설 연휴전 지급' 추진
  • 최봉혁 기자
  • 승인 2021.02.0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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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 자금은 268만5천명에 총 3조7천억원 지급
소상공인 버팀목지금 신청  지원센터 홈페이지
소상공인 버팀목지금 신청 지원센터 홈페이지

(서울 = 최봉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계층에 지급하는 버팀목자금·긴급고용지원금 등 3차 재난지원금 집행률이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으로 3차 재난지원금(코로나19 3차 확산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중 현금 직접지원분) 지급대상 367만명 중 88.5%인 324만9천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3차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긴급고용지원금, 방문·돌봄서비스 종사자와 방과후 강사 생계지원금, 법인택시 기사 소득안정자금 명목으로 총 4조6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지금까지 4조원이 지급됐다.

280만명의 소상공인에 최대 300만원 지급을 목표로 총 4조1천억원을 배정한 버팀목 자금은 268만5천명에 총 3조7천억원 지급을 마쳤다.

2차 재난지원금(새희망자금)을 이미 받아 증빙 절차 등이 따로 필요하지 않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급은 대부분 완료했다.

특고·프리랜서 75만명에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기 위해 4천억원을 편성한 긴급고용지원금은 56만4천명에 총 3천억원을 지급했다.

50만원을 주는 기존 긴급고용지원금 수혜자에 대해서는 지급을 마쳤고, 100만원을 주는 신규 수혜자는 1일 신청을 마감한 만큼 이달 중 지급이 완료될 가능성이 크다.

9만명의 방문·돌봄서비스 종사자와 방과후 강사에 생계지원금 50만원을 주는 사업 500억원은 이달 23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소득이 감소한 법인택시 기사 8만명에 50만원을 주는 예산 400억원도 아직은 지급하지 않았으나 준비가 완료돼 이달 내 지급이 가능한 상태다.

정부는 3차 지원금 지급계획 발표 당시 설 명절 전 지급대상 총 367만명 중 88%인 323만명에 지급을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다만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지급 대상자 중 2차 지원금을 받지 않았던 신규 대상자에 대해서는 3월이 돼야 지급을 진행할 수 있다.

이달 25일 부가세 신고 후 매출 감소를 확인해야 지원금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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