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BLE ART 작품모집
시각예술분야의 회화(한국화, 서양화)
조각·공예(자수, 도자기, 목공예 등)
서예(문인화, 전각, 서각 등)

국제장애인미술교류전 - 세계 7개국 VR전시 K-ABLE ART
국제장애인미술교류전 - 세계 7개국 VR전시 K-ABLE ART

(서울=박영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는 2021국제장애인미술교류전 – 세계 7개국 VR전시 K-ABLE ART가 오는 10월 6일(수)부터 10월 11(월)까지(6일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제2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공모분야는 시각예술분야의 회화(한국화, 서양화), 조각·공예(자수, 도자기, 목공예 등), 서예(문인화, 전각, 서각 등)의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를 모집한다.

회화, 조각·공예, 서예 분야 공히 1차는 사진심사로서 이메일 접수만 받고, 사진심사 통과자에 한하여 2차 완품작을 접수하게 된다. 

1차 작품사진은 오는 7월 5일(월)부터 8월 10일(화)까지 이메일로 접수 받아 심사해, 제출 시 요강은 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비롯, 공모요강을 확인 후 신청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프랑스, 스웨덴, 네팔, 멕시코, 일본, 중국 등 7개국 작가들의 작품을 접수받아 대학로 이음센터 내 이음갤러리에서 오프라인 전시 및 VR 전시하고,  국제 화상포럼도 개최할 계획이다.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안이문 사무총장 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술분야 특히, 장애인 문화예술분야의 침체가 심각해 장애예술인들의 코로나극복을 응원하는 계리로 만들고 전시회를 개최해 예술인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결과로 참가국도 처음으로 7개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그동안 한·중·일 3국이 참여하는 교류전에서 지난 2019년 제 10회를 맞아 "fly to the world"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장애예술인들이 각자의 재능을 겨루고, 국제 교류를 가짐으로써 보다 발전된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해 연례행사로 자리매김 했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 19라는 예상치 못한  바이러스의 확진으로 유튜브및 줌 라이브 중계로 비대면 영상전시회로 진행한다.  

최봉혁 사회복지 칼럼니스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갖게 되는 국제교류전은 비대면 VR전시 및 화상포럼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을 한층 발전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메타버스 시대의 페러다임을 적용해 장애예술인들의 전시활동을 지원하는 발판으로 확대될것으로 내다보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술교류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예술계의 전문가를 포함해 국제장애인미술교류전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주관하게 된다. 

이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 02-6737-090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하여 알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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