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
관내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메세지 전달

부산지체장애인협회 해운대지회(지회장 김상철)는 26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반송2동 주민복지센터 2층에서 김상철 지회장을 비롯해 윤준호 전 국회의원, 이명원 해운대구의회 의장,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새해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부산지체장애인협회 해운대지회.
부산지체장애인협회 해운대지회(지회장 김상철)는 26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반송2동 주민복지센터 2층에서 김상철 지회장을 비롯해 윤준호 전 국회의원, 이명원 해운대구의회 의장,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새해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부산지체장애인협회 해운대지회.

스포츠피플타임즈 = 최봉혁 기자 

부산지체장애인협회 해운대지회(지회장 김상철)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반송2동 주민복지센터 2층에서 김상철 지회장을 비롯해 윤준호 전 국회의원, 이명원 해운대구의회 의장,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새해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각계각층으로부터 기증받은 20kg 짜리 쌀 135포대를 해운대 관내 지체장애인 135명에게 각각 1포대씩 전달했다.

새해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는 관내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3회째를 맞이 한다.

김상철 지회장은 “지체장애인협회 해운대지회는 해운대구 관내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해마다 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힘들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통해 삶에 힘을 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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