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총 ,문화예술 분야의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신규 직무개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배은주)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의 후원으로 2021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8월부터 장애인 문화예술분야의 신규 직무 개발을 위해 사업을 진행해왔다.

문화예술분야의 장애예술인 일자리 창출은 현실적으로 시행되기 어려운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문화예술 분야의 신규 직무 개발을 통해 장애예술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효과적인 장애인식개선을 이루어 나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는 요양원 및 요양병원에서 진행하는 정서함양프로그램에 일환으로 장애예술인들이 정서지원예술(사)라는 직무를 통해노인들에게는 치매를 예방하고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질병이 많은 현대인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예술적 치유의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최초의 장애예술인 직업쇼케이스를 통해 6명에 장애예술인을 정서지원예술사로 채용하고 요양원과 병원들을 찾아가는 실습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장애예술인들이 정서지원 함양 프로그램이 필요한 요양시설을 포함하여 기업 및 국공립시설등에 정식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직업쇼케이스를 진행 할 예정이며 이에 일환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직장 내 장애인시객선 교육기관 인증을 완료 하였으며 정서지원예술분야로 채용한 장애예술인들과 함께 전국 사업장에 순회공연을 가질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