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드리 - 선과 색채, 형태의 심포니"

환희 권한솔
환희 권한솔

(스포츠피플타임즈 = 최봉혁 기자) 안산 더갤러리에서 오는 19일~5월15일까지위로의 시대를 맞이해 시대적인 아픔을 치유하고 모두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는 "아름드리 - 선과 색채, 형태의 심포니"라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발달장애라는 장애를 넘어 작가들의 내면에서 향기처럼 피어오르는 그림으로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 선보이고 세상과 소통하는 전시회로 초대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연결고리로 서로 "다르다" 일뿐 함께 공평하게 예술의 향기로  치유의 마음을 담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멀어진 사람들 간의 거리를 다시 좁히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전시회 초대된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전한다.

□ 권한솔 작가는 다양한 주제와 매체를 활용하여, 독창적인 작품의 세계를 표현하는데 풍부한 감수성과 섬세함으로 관람객들에게 미적 호기심과 단순하면서도 복합적인 미적 구성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 박혜신 작가는 아름다운 자연이 마음속에 있는 듯 풍경화 소재를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화면을 구성하는 기법과 따뜻한 색감으로 관람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적인 작품을 그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화사한  박혜신
화사한 박혜신

 

□ 정성원 작가는 장난스러우면서 자유롭고, 따뜻한 서정적인 작품으로 구성과 조형성, 색채의 조화라는 개념에 매이지 않고 감각적인 감수성으로 가장 안전하고 비밀스러운 잒의 상상의 세계를 펼쳐내는 작품을 표현한다.고 이야기 헸다.

文房四狐 春 112×145.5 Acrylic on canvas 2020 정성원
文房四狐 春 112×145.5 Acrylic on canvas 2020 정성원

 

전시회를 기획한 꿈의교회 김학중목사는 편견이라는 또 다른 생각으로 장애를 바라보지 말고  작가들이 아름답게 형상화 하고 색채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작가로써 일어서기까지의 노력과 열정이 보는 관람객 모두에게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서는 이번 전시에 모두를 초대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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