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르와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주말 나들이 관객들에게 즐거운시간을 선물했다.
드르와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주말 나들이 관객들에게 즐거운시간을 선물했다.

(스포츠피플타임즈 = 최봉혁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문화가 있는날’ 5월 행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한 드르와쇼가 지난 27일 금요일 5시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 됐다.

이날 행사는 이은혜 아나운서 사회로 공연이 시작됐다.

이번공연에는 △이회상(싱어송라이터) △가수 나경화  △ 가수 양기준 △태영(2016년 이음가요제 장려상) △이가희(2021년 이음가요제 대상) △박도윤(2019년이음가요제 동상) △박현선(스페샬k 챌린지상) 등이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이 함께출연해 5월의 '문화가 있는날'의미를 더했다.

앞서 수요일에는 정영은 작가 개인전이 '깊은유대감'이라는 주제로 이음센터 갤러리에서 25일~29일까지 진행 됐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안이문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대한민국 문화의 거리 대학로 마로니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즐기는 공연을 기획했다"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날”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공연은 유튜브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체널에서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를 반기는 문화예술계는 그동안의 힘든 시기를 탈출하며 비장애인들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이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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