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1988년 개최한 서울올림픽은 세계사에서 동서 냉전이 매우 치열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완벽하게 동서화합의 장이 되었다. 그토록 빛났던 서울올림픽과 1988년 10월15일부터 24일까지 10일 간 동반 개최한 ‘서울장애자올림픽’-현재는 '서울패럴림픽'이라 함-은 한국 장애인복지가 캄캄한 '어둠' 속에서, 희미한 ‘갓밝이’를 거쳐 해맑은 ‘새벽’을 열고 찬란한 ‘아침’을 맞게 한 분수령이었다.
그런데 88서울패럴림픽 당시 선수촌본부장과 사업지원처장과 개폐회식 총괄부장으로 각각 일했던 세 사람(차흥봉 · 박삼옥 · 안이문)이 공동저자가 되어 한국 장애인복지의 해돋이가 상징하는 어둠과 갓밝이와 새벽과 아침의 내용을 두루 담아 [어둠을 뚫고 새벽을 열다- 88서울패럴림픽 앞뒤 이야기]라는 제목의 저서를 펴냈다.
그리고 책의 이름에서 '어둠'이란 70년대 이전의 우리 장애인들이 헤쳐 온 캄캄한 시대를 뜻하고, 그런 캄캄한 어둠상태를 기어이 뚫은 '새벽'이란 바로 88서울패럴림픽을 의미한다.
바로 이 저서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래 2021년까지 74년간 전개된 한국 장애인복지의 역사에 관한 실록(實錄)이며, 나아가 향후 장애인복지의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指針書), 즉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역작이다.
'어둠을 뚫고 새벽을 열다 출판준비위원회'(위원장 김한규 전 서울패럴림픽조직위 부위원장 · 제31대 총무처장관)가 주최하는 출판기념회는 오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오후15시에 개최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대한장애인체육회, 그리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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