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터폴리스 선발대회
국민의 안녕과 치안을 지키는 근원은 경찰관들의 강인한 체력에서부터...
국내 최초로 전국의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최고 몸짱’을 뽑는 ‘2019 미스터 폴리스 선발대회’가 2019년 9월 7일 오후 47명의 참가자 선수와 500여 관중이 모인 가운데 대한직장인보디빌딩협회(회장 김계주) 주최로 용인대학교 단호홀에서 열렸다.
대한직장인보디빌딩협회가 꾸준한 체력 단련을 통해 민생치안에 앞장서고 있는 경찰관들의 남다른 근육미를 통해 국민들에게 믿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미스터 폴리스 선발대회’는 그동안의 일반 보디빌딩 대회와는 달리 하체는 경찰 근무복을 착용한 채 상체 근육미 만으로 각자의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원년 ‘미스터 폴리스’(대상)에는, 29세급 우승자인 채종선(서울지방청 101경비단)이 영예를 안았고, ‘근육상’(2위)에는 39세급 우승자 박건일(서울지방청 5기동단 53기동대), ‘포즈상’(3위)에는 25세급 1위인 문준호(대구북부서 고성지구대)가 입상했다.
각 연령대별 우승자로는 27세급 허진렬(대전서부서 교통안전과), 30세급 이동훈(대구달서서 송현지구대), 33세급 양태영(충주서 사창지구대), 35세급 강대훈(서울지방청 2기동단 25기동대), 40세급 배수용(충주서 경비작전계)이 체급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최한 김계주 대한직장인보디빌딩협회장은 “경찰청과의 연계를 통한 홍보가 미흡하여 보다 많은 경찰관들이 참가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앞으로도 경찰관 뿐만아니라 소방관과 육ㆍ해ㆍ공군이 참가하는 단체전까지 확대해 시행할 생각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지도자과정도 마련하여 은퇴 후 헬스트레이너로의 진로를 유도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도 하였다.한편, 이번 대회는 대회 주최측이 TV와 제주도여행권, 스피닝 자전거, 보충제 등 다양한 경품을 대회를 진행하는 중간에 추첨을 통해 제공되였으며, 관중들은 뜨거운 환호로 대회참가자인 경찰관들을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