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음악과 강의가 결합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음악과 강의가 결합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음악과 강의가 결합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교육은 장애 예술인들에 의한 공연 등 문화체험과 강의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법정 의무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 전문 오케스트라 '한빛 예술단'이 '콘서트 일 더하기 We'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다.

한빛예술단은 2003년 창단된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으로 수준높은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공단은‘다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드는 장애인 고용 파트너’라는 비전을 가지고 장애인 고용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장애 감수성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공단 인식개선센터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취지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사업체는 공단 인식개선센터 담당자 또는 각 문화체험형 교육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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