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와 유관기관(분당소방서,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 한전KPS, 한국발전기술, 코엔서비스, 두산퓨어셀)이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한민수)가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분말 소화기 100개와 마스크 5000매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분당소방서와 분당발전본부는 합동으로 관 내 소화기와 화재탐지설비를 살펴보며 소방을 점검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담당자는 “지역 장애인에게 복지관이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큰 기쁨을 느낀다. 전달된 물품들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분당소방서 담당자는 “장애인이 많이 이용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소방시설, 안전 설비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며 “앞으로도 관리를 지속해 이용자들의 안전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허영미 관장은 “장애인분들의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품은 지역 장애인 가정에 전달해, 안전한 가정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청정연료를 사용하는 환경친화적인 발전소다.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전력 사업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자체와 함께하고 있으며, 한마음복지관에 2021년부터 재난에 대비한 물품을 지원해왔다.

저작권자 © 스포츠 피플 타임즈(Sports Peopl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