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까지 후보 추천접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022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를 접수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2022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개인·단체)를 9월 5일(월)부터 9월 21일(수)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돼 1996년을 시작으로 올해 27회를 맞았다. 장애인식개선·사회 통합·통합 교육에 앞장선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우수 사례를 널리 알려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긍정적인 장애인식개선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앞서 2021년에는 국립공원공단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립공원공단은 1987년 설립된 산하 기관으로, 2006년부터 지체·청각장애 등 장애 유형별 맞춤형 탐방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기반 시설 조성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 환경 조성은 물론, 장애인의 사회 활동을 촉진하는 등 장애인먼저실천 운동 확산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시상 부문의 경우 총 3개 부문(장애인식개선·사회통합·통합교육)으로, 3년 이상 장애 인식 개선을 실천한 개인(전 국민) 또는 단체(대한민국 소재의 기업·사회 단체)다.

신청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추천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은 후 증빙 자료와 함께 본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9월 30일(금)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는 장애인먼저실천대상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국민일보 사장상, WBC복지TV 사장상 등이 시상된다.

장애인먼저실천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또는 본부 대표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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