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젊은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밤의 최근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오프라인 작가 만남 행사 ‘젊은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밤의 최근담’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예스24는 26일 오후 9시 메가박스 성수점 특별관 더 부티크 스위트에서 ‘2022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의 후속 이벤트로 작가 만남 행사 ‘젊은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밤의 최근담(최애에 관한 두근두근한 이야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로 선정된 천선란 작가와 함께 진행자로 김겨울 작가가 초대됐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독자 60명이 관객으로 참석했다.

‘젊은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밤의 최근담’ 행사는 천선란 작가를 향한 팬들의 메시지를 읽는 코너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천선란X김겨울 북토크’를 통해 두 번째 소설집 ‘노랜드’ 출간 소감 등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북토크 외에도 관객들이 사전에 작성한 여러 사연을 읽으며 깊은 위로와 공감을 나누고, 천선란 작가의 대표작 ‘천 개의 파랑’의 주요 등장인물별 가상 캐스팅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의 끝으로 천선란 작가의 도서와 연관된 선물 추첨 이벤트와 작가 사인회도 개최돼 특별함을 더했다.

전지연 예스24 도서사업본부 도서마케팅팀 팀장은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젊은 작가와 독자 60명이 한자리에 모여 문학에 대해 깊이 소통하고, 문학을 매개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도 전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문학 작가와 독자가 깊이 있게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스24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한 달간 ‘2022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온라인 독자 투표를 진행했으며, 16명의 젊은 작가 후보 가운데 천선란 작가가 1위로 올랐다. 이번 투표는 총 33만8807명의 독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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