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피플타임즈) = 사단법인룩스빛 아트컴퍼니 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 광장 놀이 강당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힐링콘서트 LOVE’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룩스빛 아트컴퍼니는 시각장애인 무용단으로 장애인식개선과 편견 없는 예술의 접근을 위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공연을 기획하고 서울맹학교 초등생과 시각장애인 무용수, 시니어 무용수의 합동 공연으로 화합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퓨전 국악그룹 ‘비단’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총 4작품으로 ‘꿈꾸지 않으면’, ‘끝...시작을 부르다’, ‘아리랑 랩소디’, ‘Be Haapy’다. 모두 희망을 부르는 작품이자 장애인식 개선의 의도로 기획된 작품으로 탑클래스k 시각장애인모델 최유림 이 무용수로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룩스빛 아트컴퍼니 홈페이지(www.luxbitar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각장애예술인의 공연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편견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들이 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그들의 작품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시각장애예술인의 공연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시각장애인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고, 그들의 삶을 공유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이해하고 해소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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