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설문조사 1] 누구를 위한 직장인 체육대회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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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설문조사 1] 누구를 위한 직장인 체육대회란 말입니까?
  • 스포츠 피플 타임즈(Sports people times)
  • 승인 2019.11.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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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사열, 상사의 건강 증진, 동기 승진을 위한 자리, 부하 직원의 사생활 방해….
 

직장인들은 ‘체육대회 등 행사’를 회사 복지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17일 내놓은 ‘복지제도 만족도’ 결과를 보면, 체육대회(43%·복수응답 가능) 다음으로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27.2%)과 ‘동호회 활동 지원’(25.6%)이 필요없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어 ‘개인차량 유류비 지원’(15.5%), ‘피트니스 센터 등 체육시설 지원 및 운영’(15.4%)이 뒤를 이었다. 직장인 1,03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특이한 점은 직장인이 ‘불필요하다’고 꼽은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최근 경영자들이 ‘펀(재미) 경영’이나 ‘문화 경영’을 내세우며 의욕적으로 도입한 것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즉 경영자들은 직원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 프로그램이 실상 직원들 사이에선 외면받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는 ‘직장인이 원하는 복지’ 설문 조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직장인이 가장 원하는 복지 프로그램(복수응답 가능)으로는 ‘자기계발(교육·도서구입비)’(49.4%)가 1위였고, 2위는 ‘야특근 수당지원’(38.9%), 3위는 ‘본인 및 자녀 학자금 지원’(34.5%)이었다. 불필요하다고 꼽은 프로그램과 견줘보면, 수당이나 학자금 등 돈을 더 선호한다는 것이 뚜렷이 드러난다. 다음으로 꼽은 것도 ‘식대 제공’(33.3%), ‘개인차량 유류비 지원’(23.6%), ‘장기근속자 휴가 및 포상금 지원’(23.5%)이었다. 체육대회 등 행사(3.3%)와 동호회 활동 지원(6.3%)은 가장 뒷 순위였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설문조사 대상을 보면 중소기업(669명)·중견기업(208명) 재직자가 대부분이었다. 대기업에 견줘 실질적으로 부족한 직원 보상수준이 응답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즉 야특근 수당,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대기업에선 보편화된 복지 프로그램이 여전히 중소기업 직장인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는 것이다. 또 상당수는 식대와 유류비 지원 등 ‘밥’ 복지를 동호회 지원 등 ‘문화’ 복지 보다 우선한 것으로 보았다(2017)

 

이완 기자 wani@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570134.html#csidx5c22e31f8edbebdb6388275c07cca0e 

 

직장인 “최악의 사내 복지 1위 체육대회”…가장 원하는 사내복지는?

이호준 기자 hjlee@kyunghyang.com

 

직장인 10명중 4명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의 복지제도에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직장인 586명을 대상으로 ‘회사 복지제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45.4%가 현재 회사에서 운영 중인 복지제도에 불만족 한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보통이라는 답변은 37.9%였고 만족한다는 답변은 16.7%에 그쳤다.

복지제도에 대한 만족도는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20대 직장인 47.1%가 현재 근무 중인 회사 복지제도에 불만족 한다고 답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30대(44.8%), 40대 이상(41.7%) 순으로 나타났다.…

또 회사 복지제도에 불만족 한다는 답변은 기혼 직장인(40.7%)들에 비해 미혼 직장인(47.4%)들이 더 많았다.

이들에게 재직 중인 회사 복지제도에 불만족 하는 이유를 묻자(복수응답), ‘다른 회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제도가 좋지 않아서(49.0%)’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복지제도 자체가 없어서(44.4%)’라는 답변과 ‘식사 제공 등 정작 필요한 복지제도가 없어서(28.7%)’라는 응답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실제로 누리고 싶은 복지제도는 무엇일까?

직장인들에게 가장 누리고 싶은 복지제도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정기보너스 지급(40.6%)을 누리고 싶다는 답변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식사제공(조식, 중식, 석식)(32.6%)을 희망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고, 다음으로 명절 상여금 지원(29.5%), 휴가비(여름, 겨울) 지원(25.8%) 등 금전적인 지원을 희망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연월차 휴가 지급(22.0%), 인센티브제도(20.5%), 자녀 학비 지원(15.2%) 등의 답변이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반면 직장인들이 선정한 불필요한 복지제도에는(복수응답), 체육대회 등 사내행사(41.0%), 사내 북카페 운영(22.4%), 동호회 지원(21.7%), 해외 워크샵(15.4%), 콘도 지원(15.2%), 사내 카페, 휴게실, 샤워실 구비(12.3%) 등이 선정됐다.

한편 직장인 10명중 7명은 복지제도가 좋다면 연봉이 다소 낮더라도 이직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실제로 복지제도 및 근무환경이 마음에 들어 입사, 이직한 경험이 있는지 묻자 53.2%의 직장인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705161016001#csidxa0540b046a8ee14ab426e78fd57ff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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