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AJ배 전국 직장인 야구대회가 지난 2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AJ배 직장인 야구대회는 2011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직장인 야구대회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는 이달 15일까지 참가를 신청한 102개의 직장인 야구팀 가운데 추첨으로 선발된 32개팀이 참가하며, 오는 11 24일까지 주경기장인 목동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해 최종 우승팀을 뽑는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우승컵, 메달, 우승티셔츠와 모자 등이 수여되며 준우승팀은 상금 100만 원과 준우승컵, 메달을 받게 된다.

 

또한 감독상,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홈런상, 타격상, 타점상 등 다양한 부문별 개인상도 마련돼 있다.

 

AJ는 직장인 야구팀에 대한 지원 및 직장인 야구의 계승,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대회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직장인 야구팀들이 서로 자웅을 겨루며, 뜨거운 열기의 가을야구축제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9 9 AJ배 전국 직장인 야구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AU경제 김진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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