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복지몰)에서 평소 필요했던 물품들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노동조합 회비가 면제되는 시스템의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조합이 마트, 온라인 사업 등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여 운영비로 사용한다. 조합의 운영비를 회비에만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회비의 최소화 또는 평생 1회의 가입비 납부만으로 조합원이 있는 구조로 회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는 것이다.

공공서비스노동조합연맹과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선진국들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유사한 시스템의 국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서비스노동조합연맹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이충재 위원장은회비 부담을 최소화하여 조합 가입을 회비 때문에 망설이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었다. 다양한 직군의 조합원들이 모이게 되면 다양한 분야에 걸친 문제 파악이나 수요를 수렴하는 스펙트럼이 넓어지게 된다. 이를 통해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또한 빠르게 닦아나갈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 계기를 전했다.

공공서비스노동조합연맹과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협동조합 소스와 협력하여 회비 부담을 최소화할 있는 방안으로 온라인 쇼핑몰(복지몰)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협동조합 소스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공식적인 기부금으로 적립되고, 노동조합 회원들이 선택한 해당 조합으로 기부된다. 이렇게 전달된 기부금은 조합의 공공 운영비로 사용할 있기 때문에 점차 회비를 줄이면서 최종적으로는 노조 회비 무상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구조이다. 뿐만 아니라 노조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쇼핑몰이기 때문에 온라인 최저가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복지포인트의 사용 또한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구매 적립되는 기부금에 대해 기부금 영수증을 제공하기 때문에 회원 개인은 연말정산 혜택도 받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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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4만여 제품을 준비 중인 협동조합 소스몰은 복지몰에서는 최초로 해외 직구를 운영하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가격 경쟁력 높고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삶의 S.O.S' 카테고리에서는 법률, 세무, 회계, 심리, 부동산, 상조, 예식 등에 대한 무료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무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수익금의 일부가 빈민국 지원에 사용되어 물품 구매에 의한 기부 아니라 서비스 이용에 대해서도 기부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수혜 대상자 또한 구매자가 선택할 있게 하여 회원이 소속된 노조뿐 아니라 국내외 많은 봉사단체에 기부할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충재 위원장은 “2020 1월경 협동조합 소스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동조합 소스몰이 오픈하고 나면 동안 소비로만 존재했던 기존의 온라인 복지몰과 다른 새로운 소비 문화 혁신을 불러올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람이나 이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협동조합 소스몰을 준비하는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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