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참여형 e스포츠 대회 '히오스 리바이벌'…"떠난 유저들 다시 찾아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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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참여형 e스포츠 대회 '히오스 리바이벌'…"떠난 유저들 다시 찾아왔으면"
  • 스포츠 피플 타임즈(Sports people times)
  • 승인 2019.12.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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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신 팬분들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유저 참여형 e스포츠 대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바이벌(히오스 리바이벌) 시즌4'가 지난 22일 마무리했다.

 

히오스 리바이벌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블리자드의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e스포츠 대회로 유저가 직접 대회 상금을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형식의 e스포츠 대회다.

 

지난 2018년 히오스의 공식 리그가 폐지된 이후 신정민 해설위원이 직접 나서 리그를 부활하는데 일조했다. 이용자가 직접 대회 상금을 후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형식의 대회를 계획했고 아프리카TV와 함께 지금의 히오스 리바이벌이 탄생했다. 올해 시즌4까지 마친 히오스 리바이벌은 누적 상금 약 5500만 원을 달성하며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e스포츠로 자리를 잡았다.

 

쿠키뉴스는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TV e스포츠콘텐츠팀 히오스 리그 담당 최성화 사원을 만나 대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먼저 히오스 리바이벌 시즌4까지 무사히 끝마친 소감을 묻자 최 담당은 "처음 시즌1을 시작할 때 부터 팬분들이 원해서 시작한 대회였다. 신 해설위원을 비롯한 해설진들이 의지 덕분에 지금까지 유지가 잘 된 것 같다" "특히 시즌3부터 '펀딩 리워드'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더 많은 분들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대회로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시즌4에는 후원 상금이 약 686만원이 모였다. 이에 대해 그는 "후원금이 가장 많이 모였던 시즌은 첫 번째 시즌이었다. 아무래도 두 달에 걸쳐 후원을 준비했고 기간도 넉넉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 지금은 금액이 예전보다 줄었지만 후원하는 사람 수는 점점 늘어가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최 담당은 우려되는 부분 또한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 비해서 관심도가 많이 떨어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대회를 봐주셨으면 하는데 떠나시는 분들이 계신다. 그분들을 다시 끌어모으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최 담당은 "여러 해결 방안들을 모색 중"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우선 내년부터 해설진이랑 의논해서 시즌 오픈 최적 시기를 찾고자 한다. 팬분들이 더 많이 시청할 수 있는 대책도 세우고 있다. 예로 대회 날짜를 수, , 일로 고정한다거나 직장인 팬들을 고려해서 경기 시간대를 오후로 맞추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즌 공지를 미리하면 더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시는 것 같다. 신정민 해설 오픈 채팅 방에서도 홍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히오스 리바이벌 플랫폼 자체가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플랫폼이다. 다행히 블리자드 측에서 꾸준이 지원을 해주고 있고 서수길 대표랑 채정원 본부장 등 많은 분들이 관심있어 하신다. 대회를 더 잘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생각이다"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바라는 점에 대해 그는 "지금처럼 앞으로도 팬분들이 꾸준히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특히 떠난 팬분들이 다시 돌아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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