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회, 2019년 '서울 스포츠 5대 뉴스'...전국체전부터 시니어 체육프로그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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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 2019년 '서울 스포츠 5대 뉴스'...전국체전부터 시니어 체육프로그램까지
  • 스포츠 피플 타임즈(Sports people times)
  • 승인 2019.12.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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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상 생활체육 프로그램부터 서울시청 직장운동부 선수활약까지 재조명
전국체전 우승•시민참여 프로그램•S-리그•국제교류•서울시청 소속선수 활약
내년에도 스포츠의 프로정신으로 성숙한 프로그램 운영과 선수들 발전 지원

서울특별시체육회가 2019년 한 해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 전 분야를 통틀어 서울시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한서울 스포츠 5대 뉴스를 선정했다.

 

2019 5대 뉴스로는100회 서울 전국체전 종합우승 쾌거시민들의 높은 신청률을 기록한 서울시민 참여 프로그램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생활체육 모델인 서울시민리그스포츠 국제교류 사업서울시청 소속 선수 약진을 꼽았다.

 

◇ 제100회 전국체전 종합 우승...체육회 최초로 단복에 성평등 앰블럼 부착

지난 10월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은 38년 만에 수도 서울 단독 개최와 대한 민국 체육의 미래 100년을 새롭게 여는 출발점으로써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 대회에서 24년 만에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서울시는 검도, 근대5, 레슬링, 복싱, 볼링, 수영, 야구소프트볼, 체조,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총 45개 종목 중 12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정지혜, 정소은, 이승윤 등 서울시 선수들은 각각 육상과 수영에서 한국 신기록을, 양궁 세계 타이기록을 세웠으며, 펜싱 종목에서는 여자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활약하며 서울시의 우승을 이끌었다.

 

서울시체육회는 특히 이번 전국체전에서 전국 시·도 체육회로는 최초로 서울시 대표로 참가하는 선수들의 유니폼에 성평등 엠블럼을 부착하여 체육계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전국체전의 성공을 통해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스포츠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며 국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 서울시민 참여 프로그램, 자연에서 VS 도심에서

서울시체육회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 힐링의 기회와 재미요소를 가미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 제고와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서울트레킹이다. 한 해 총 5천명이 참가하는 시 체육회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매회 참가자 모집이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와 참여율을 자랑한다. 서울트레킹은 시민들에게 서울의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는 한편 코스별 미션, 포토존 운영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해 호응을 얻었다.

 

금곡예비군훈련장을 활용해 색다른 여가 기회를 제공하는서바이벌 프로그램도 매회 3: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금곡예비군 훈련대 군 장병이 운영 요원으로 참여해 이색 스포츠를 경제적인 부담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가족스포츠캠프·가족스포츠학교 운영,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찾아가는 체육관, 52시간 근무에 따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장인 스포츠리그 등을 통해 체육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서울 시민을 위한 열린 리그! 서울시민리그(S-리그)

해마다 참가자 수가 증가해 올해 약 20,000여 명이 참가한 서울시민리그는 생활체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열린 리그형태로 축구, 풋살, 농구, 탁구, 족구, 배구, 야구 7개 종목을 운영하여 규칙적으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축구 리그에 60세 이상, 족구는 실버 부문을 추가해 연령층을 넓혔고, 복싱, 검도, 컬링, 파크골프, 테니스 등 5개 시범종목 운영을 통해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또한 상암월드컵경기장, 고척 돔구장, 잠실실내체육관 등 생활체육인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경기장에서 리그를 진행하고기록 관리시스템적용 종목을 확대하는 등 리그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스포츠 분야 국제교류 사업

서울시체육회는 현재 모스크바, 북경과 우호교류를 맺고 있으며 올해에는 두 국가를 서울로 초청해 농구, 수구, 양궁, 역도, 핸드볼 등 종목 친선경기와 함께 합동훈련,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화합을 다지는 한편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는 서울시체육회가 대회 운영을 맡고 있는서울국제마라톤이 세계육상연맹(World Athletics· IAAF)으로부터 대회의 전통성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세계육상 문화유산과 플래티넘 라벨 대회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로써 서울국제마라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보스톤 마라톤과 함께 전 세계 둘 뿐인 명문대회로 거듭나며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청 소속 선수 약진

올해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은 각종 국제대회에서 약진하며 국가대표 전력으로서 내년 개최되는 됴쿄올림픽에서의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양궁의 이승윤 선수는 올 4월 콜롬비아에서 개최된 2019 세계양궁연맹(WA) 월드컵 1차 대회 단체전에서 5-3으로 호주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9월에 열린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선발전에서는 세계 1위 종목인 한국 양궁 선수들 사이에서 실제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경쟁 끝에 이름을 올렸다.

 

체조 종목에서는 김한솔 선수가 6월 제주도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 컵 국제대회에서 마루운동 은메달, 도마 종목 동메달로 2개의 메달을 획득한 것에 이어 7월에는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는 도마 결선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서울시 체조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 밖에도 윤지수, 전희숙(펜싱), 이다빈(태권도), 조재호(당구) 등 올해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이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해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올 한해도 서울시의 스포츠 발전을 애써준 임직원과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 생활체육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무엇보다도 성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더욱 정진할 수 있었고, 2020년에도 스포츠로 하나되는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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