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임용장 수여식
▲강릉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임용장 수여식

강릉시청 실업팀 선수단 임용장 수여식이 지난 7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한근 강릉시장을 비롯한 지도자와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한근 시장은 축구부 32, 육상부 7, 요트부 5, 롤러부 6, 장애인사격부 3명 총 53명의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전국체전 등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강릉시 체육발전과 강릉의 위상을 높여 줄것을 당부했다.

올해 강릉시는 실업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축구부는 23명을, 이외에 육상부 2, 요트부 3, 롤러부 2명 등 총 30명의 선수를 대폭 물갈이 했다.

특히 지난해 내셔널리그 통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한 축구부는 올해 첫 K3에 참가하며 우수선수 영입을 위해 수원삼성 등 프로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강릉시청 실업팀 구단주인 김한근 시장은시청 실업팀 운영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강릉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체육발전과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위클리오늘 지선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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