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체육회 산하 종목별 단체장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결의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스포츠활동의 방역시스템 점검 돌입

질병관리본부 제공
질병관리본부 제공

(서울=스포츠피플타임즈) 광복절 연휴기간동안 발생한 서울 경기 수도권 및 교회관련 코로나 확진자 급증 사태로 대한직장인체육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것을 결의했다

대한직장인체육회 어명수 회장은 18일 오전 체육회 사무실에서 중앙 본부 임원회의를 개최하고서울 경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해 8월에 개최를 계획하고 있는 종목별 단체 일정을 확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어명수회장은  회의에 앞서 "국민의 건강증진을 최대의 가치로 승화시키는 체육단체로서 중앙재난본부의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을 다시한번 숙지해 중앙임원단이 대회 개최 시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관리감독 해야한다" 라고 말했다.

이어 어회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이 중요하지만 언텍트 문화의 확산에도 적응해야한다" 라며 특히 접촉자 발생이 많은 종목들의 집합행사는 가급적으로 최소화 하거나 연기를 검토하라" 고 지시했다.

앞서 어명수회장이  지난 7얼22일 비대면 스포츠 활동 콘텍츠 개발을 제의해 산하 종목별 단체장들이 논의를 진행해 실무 검토를 시작했다

향후 스포츠 산업의 야외할동과 가을철 코로나 재확산 조짐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와 체육계는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치료제의 개발은 내년 초에 임상 3상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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