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2회 미스터폴리스 선발대회, 코로나 2차 위기로 전격 취소 결정

대한직장인체육회 보디빌딩협회는 2020년 8월 22일(토), 연세대학교 대우관에서 개최 하기로한 제2회 미스터폴리스 선발대회가 코로나 2차 대유행을 차단하고자 하는 정부방침에 따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전국의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최고 몸짱’을 뽑는 ‘2019 미스터 폴리스 선발대회’는 2019년 9월 7일, 선수와 500여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지난해 용인대학교 단호홀에서 열렸다.

꾸준한 체력 단련을 통해 민생치안에 앞장서고 있는 경찰관들의 남다른 근육미를 통해 국민들에게 믿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미스터 폴리스 선발대회’가 전격 취소되어 아쉬움을 표한 대한직장인보디빌딩협회 김계주회장은 경찰관, 소방관, 육ㆍ해ㆍ공군이 참가하는 단체전까지 확대해 시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