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 13건 선정, 국비 26억 확보

(전국=스포츠피플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2021년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경기도내 13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6억원을 확보했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은 공공체육시설 확충 지원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조성과 공공체육 서비스 제공,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내 생활체육시설이 대거 선정된에 따라 생활 SOC시설부족 문제해결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생활복지 완성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6개소로 용인 동백종합복지회관 체육센터와 평택 팽성(청담중) 체육센터, 안성 구 백성초 국민체육센터, 김포 장기 신고창 체육센터, 의정부 호원권역 복합체육센터, 오산 오산 성호중 국민체육센터 등이다.

이들 사업에 지원되는 총 예산은 190억원이다.

근린생활권 중심으로 거주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에는 양주 국민체육센터(양주시 덕정 경기꿈틀), 화성 남양 체육복합센터, 이천 이천시여성비전센터, 하남 하남시 제2노인복지관 다목적체육관, 광주 오포 어린이체육시설 등 5곳이다. 총 지원 예산은 58억원이다.

장애인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로는 고양 장애인종합복지 드림센터와 양주 양주 반다비 체육센터 등 2곳으로 총 9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