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별의 순간을, 와이낫’, 방형찬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바른북스 출판사가 자기계발 신간인 ‘나도 별의 순간을, 와이낫’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기억 메커니즘’ 등의 새로운 뇌과학적 발견들은 우리 두뇌를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바탕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글들은 두뇌의 작동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두뇌의 가장 핵심적 기능인 학습, 탐구, 창조 과정의 과학적 이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나도 별의 순간을, 와이낫’은 이들 과정을 뇌신경의 간단한 등가회로 모델과 피드백 개념을 이용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했다.

‘나도 별의 순간을, 와이낫’은 쉬운 모델을 통한 두뇌 작동 설명으로 우리에게 미처 깨닫지 못하던 뇌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해하게 해 삶의 동기를 불러일으키고, 삶의 의미와 비전을 재조명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두뇌의 과학적 이해는 특히 청소년들(실제 청소년만이 아니라 모두에게)에게 향상심을 고취하고 자기계발에 자신감을 갖게 한다.

◇저자

방형찬

- 워싱턴대(시애틀) Ph. D. 그리고 콜로라도대, 메릴랜드대에서 연구원
-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수(1983~2011)
- 동경대 방문교수(1993~1994)
일본 고에너지연구소(KEK)에서 20여 년간 연구책임자로 실험 프로젝트들(PS E307, E508, Jparc E18)을 수행하며 최고의 학술지 PRL (Physical Review Letters) 등 SCI 저널에 많은 연구 결과를 발표
- 주요 업적: 희귀핵(람다 하이퍼핵)의 생성과 붕괴에 관해 연구. 난제였던 탄소 람다하이퍼핵 붕괴폭 문제를, 3체 붕괴폭을 최초 측정(PS E508 실험)함으로써 해결해 동핵의 붕괴폭들을 결정해 PRL (2009)에 발표

◇차례

프롤로그
나도 별의 순간을, 와이낫(why not)

제1장 뇌가 전하는 메시지
1 뇌에 대한 나의 관심
2 뇌과학은 현재 어떤 질문에 답을 줄 수 있을까?
3 뇌가 깔아놓은 잠재력의 운동장

제2장 두뇌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
1 메시지는 좋으나 나와는 거리가 좀
2 왜 나는 기억력의 한계를 느끼는가
3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메커니즘 I
4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메커니즘 II
5 ‘정말로 마음먹기’와 정주영 회장
6 별의 순간을 잡아라

제3장 뇌신경의 구조와 인식 작용
1 시각 인식 작용과 모호성
2 뇌기능의 국지성과 분산처리

제4장 자유정신과 두뇌의 취약성
1 무엇이 나를 날지 못하게 하는가?
2 뇌과학 관점의 긍정 낙관의 힘
3 뇌과학 관점의 자녀교육 이중성
4 타성의 법칙, 관성의 법칙
5 정자세
6 주삿바늘 공포, 공포의 패턴

제5장 양의 피드백: 배움과 창조의 폭발성
1 나를 춤추게 하는 양의 피드백 신호
2 릴랙스의 창조 효과
3 첫 칭찬 기억
4 나비효과

제6장 생활 속 뇌과학
1 백 가지 생각 중 하나를 딱 집어내기
2 학이시습, 배우고 때때로 익히다
3 정말로 사소한 습관 하나가
4 계시는 어떻게 일어나는 것일까
5 펜과 진펜사
6 요술램프 지니와 인생의 의미
7 살라미 행복, 진화의 축복
8 슬픔의 승화, 반전의 계기

용어설명

◇책 속으로

자고 일어나면 세상은 얼마든지 희망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과학은 이야기해 주고 있다. 낙담하고 기죽을 필요가 없다. 다음 순간에 세상은 아침 햇살처럼 다가온다. 밀다가 안 되면 당기고, 한 번에 안 되면 여러 번을, 그래도 안 되면 기다릴 수가 있다. why not? 에디슨은 만 번을 실험하여 성공을 이뤘다.

-본문 중에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삶이 불안해지고 힘들어질 때,… 물이 바로 한 발자국 앞만을 보고 나아가며 바다에 이르듯 ‘지금 여기’에서 들어오는 신호에 귀 기울이는 것이 나를 방황케 하는 ‘백 가지 생각 중 하나만을 딱 집어내기’의 지혜가 아닐까?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저자는 탐구, 창조의 최일선에 오랫동안 종사했던 프런티어 과학자다. 기억 메커니즘 같은 최근의 뇌과학적 발견을 바탕으로 과학적 신경회로 모델(Poorman’s model)을 제시한다. 탐구, 창조 활동의 비밀과 요령을 수필 형식으로 아주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요점정리 두뇌 사용설명서이다.

창조, 탐구 과정의 특성을 가속 폭발 과정이라고 하며 이는 마치 코로나의 확산과도 같다. 마치 사냥개가 사냥감 냄새의 기미를 알아채듯, 일단 미약한 실마리라도 잡으면 양의 피드백 속성을 따라 가속 폭발적 상태에 이르게 돼 유레카의 순간을 맞게 되고 두뇌 별의 탄생을 보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알키메데스의 유레카 순간처럼 인류에 회자되는 발견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공부에서, 사업에서, 연구에서 늘 부딪히는 문제의 해결 과정이기도 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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