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대한직장인체육회 한명완 부회장
[신년사] 대한직장인체육회 한명완 부회장

(서울=스포츠피플타임즈) [신년사] 대한직장인체육회 한명완 부회장 

사랑하는 대한직장인체육회 관계자 여러분,

부회장 한명완입니다.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지나고 푸른 용이 승천하는 2024년 갑진년이 다가왔습니다. 새해가 시작된 이 1월, 존경하는 대한직장인체육회의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가정에 평화와 사랑이 가득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몇 년간 전 세계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냈고,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우리 체육인들 역시 활동이 제한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2023년에는 상황이 호전되고 체육인들에게 다시 일어설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어명수 회장님은 새해맞이 신년일출 마라톤대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시작을 이루었고, 여러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여 직장인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을 위한 저변을 확대했습니다. 또한 2023년 9월 이탈리아 체르비아에서 개최된 세계 직장인 체육대회(WSG)에 참가하여 한국 체육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제 코로나의 거친 풍랑은 잦아들었습니다. 대한직장인체육회도 어명수 회장님을 중심으로 날개를 활짝 펴고 더 높은 하늘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2024년은 청룡이 하늘로 승천하는 힘을 발휘하는 해입니다. 저도 부회장으로서 대한직장인체육회가 항구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젊은 시절 엘리트 체육 선수로서 훈련을 감내하며 열정을 키웠고, 은퇴 후 체육 교육자로서 사회 생활을 보내며 제자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체육 문화를 증진시키고 갑진년이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차가운 겨울 바다의 수평선을 뚫고 하늘로 솟아오르는 태양의 열기가 대한직장인체육회의 심장 박동 속으로 뜨겁게 녹아들어 오늘의 여러분들이 2024년의 청룡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명완

대한직장인체육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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