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서예협회 안이문회장취임 의 기대효과
50여년을 한결같이 장애인 체육,복지,문화 분야를 지켜

한국장애인서예협회 안이문회장 취임식 단체사진 -장애인인식개선신문 DPI1004COM
한국장애인서예협회 안이문회장 취임식 단체사진 -장애인인식개선신문 DPI1004COM

(서울=스포츠피플타임즈) 최봉혁칼럼니스트 (AI·ESG·DX 융복합 전문가,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교육전문가) =  지난29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서예협회 제5대 안이문 회장 취임식이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오전 11시에 개최됐다.

한국장애인서예협회 안이문 회장의 취임은 장애예술인과 한국 장애인복지 전반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의 경력은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장애인 복지와 재활,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성과를 보여준다. 이러한 다각도의 경험과 성과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장애예술인에게 기여할 수 있다.

-정책 제안 및 발전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정책위원장,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자문위원 등의 역할을 통해 축적한 경험은 장애예술인을 위한 정책 제안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장애예술인의 권익 향상과 창작 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장애인인식 개선

1978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장애인복지업무를 시작해 현재까지 50여년을 한결같이 장애인 과 함께 걸어온 경험은 누구보다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중요한 역활을 할것으로 기대한다.

1984년 서울 패럴림픽이 유치되고 이를 성공적으로 치르기까지 기획과 개 ·폐회식을 통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었던 성과는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바꿔놓은 결과가 이를 입증하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와 문화의 접목 활동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서울패럴림픽대회 30주년 기념패, 체육훈장 백마장 등은 장애인 스포츠와 문화예술의 접목을 통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한다. 이는 장애예술인과 장애인 스포츠 선수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장애인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의 가치를 높인다.

장애인복지의 역사적 기록과 전망을 제시하는"서울패럴림픽 앞뒤 이야기-어둠을 뚫고 새벽을 열다"와 같은 도서를 공동저서로 출간 함으로 써 장애인복지의 역사적 기록을 남기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는 장애예술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이 사회에서 겪는 변화와 발전의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장애인 문화예술의 궁극적 목표 

안이문회장은 그동안 인간의 궁극적인 삶의 목표는 장애인 문화예술의 완성이라는 것을 여러편의 저술과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예로 1991년 장애인문학상 과 미술대전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획하여 공모사업을 하면서 장애인의 예술적 잠재능력을 일깨워주고 전문예술인으로 활동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장애인 문학상과 미술대전 을 2023년 33회 공모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34번째 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서예협회 안이문 회장의 다양한 경력과 성과는 장애예술인의 창작 환경 개선, 사회적 인식 개선, 정책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은 장애인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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