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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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박영숙 기자) 21세기 팝의 역사를 끊임없이 새로 쓰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24일, SBS 8뉴스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서울 목동 SBS 본사 뉴스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 김용태 앵커와 대담을 진행한다.

방탄소년단이 버터에서 퍼미션 투 댄스로 배턴 터치하며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연속 8주 1위 기록을 세운 이후 언론과 인터뷰하는 건 처음으로 방탄소년단은 대담에서 대기록에 대한 소감과 함께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번주초 신곡 '퍼미션 투 댄스'가 '버터'와 배턴터치하며 빌보드 핫100 1위에 올라, 통산 13번째 1위를 기록했다.

국제수화를 활용한 안무와 코로나 시대 희망의 메시지가 돋보이는 '퍼미션 투 댄스'는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핫100 다섯번째 1위곡이 됐다.

1년 안에 빌보드 핫100에서 다섯번째 1위곡을 낸 건 마이클 잭슨 이후 최단 기록이다.

최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된 방탄소년단은 오는 9월 유엔총회 등 국제회의에 특사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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