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피플타임즈= 최봉혁 기자) 11일 추첨한 제993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6·14·16·18·24·42'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4'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춘 1등은 총 6명이다. 이들은 39억9119만7063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70명으로 5701만7101원씩을 갖는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732명은 146만907원을 각각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258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22만620명이다.
자동선택 1등 배출점은 총 4곳으로 공원슈퍼(경기 수원)·일등대박복권(경기 화성)·영광로또(충북 충주)·세븐일레븐아산용화성지점(충남 아산) 등이다.
수동선택 1등 배출점은 GS25 경산정평점(경북 경산) 1곳이며, 반자동선택 1등 배출점도 위앤조이(충남 천안) 1곳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993회차 당첨금 실수령액 세금은 ?
로또 993회에서 당첨금액이 5만 원을 초과하고 3억 원 이하라면 소득세 20%, 주민세 2%를 포함해 22%를 세금으로 책정된다.
또 3억 원을 초과했을 경우 소득세 30%에 주민세 3%를 더해 33%가 세금으로 내야 한다.
한편 로또 판매시간으로 ‘로또6/45’는 1년 365일 연중무휴 판매되지만, 추첨일(토요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일요일) 오전 6시까지는 판매가 중지된다.
당첨금은 판매량에 따라 결정되는데 1, 2, 3등 당첨금은 정해져 있지 않고 해당 회차의 총 판매액에 의해 결정되며, 등위별 해당금액을 당첨자 수로 나누어 지급한다.
당첨금 배분 비율은 △1등(6개 번호 일치)은 총 당첨금 중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75% △ 2등(5개 번호 일치)은 총 당첨금 중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12.5% △ 3등(5개 번호 일치)은 총 당첨금 중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12.5% △ 4등(4개 번호 일치)은 5만 원 △5등(3개 번호 일치)는 5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