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전시
"아르브뤼의 선물 – 아르브뤼 코리아사회적협동조합국제교류전"
아르브뤼코리아는 발달장애미술가 5인이 활동 중인 예술단체

12월 문화가 있는 날 전시포스터
12월 문화가 있는 날 전시포스터

(스포츠피플타임즈 = 최봉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가 주최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전시 "아르브뤼의 선물 – 아르브뤼 코리아사회적협동조합국제교류전"이 오는 22일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개최 된다.

아르브뤼코리아는 발달장애미술가 4인이 활동 중인 예술단체 로서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 최초로 승인을 받은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장애예술인들도 각자의 재능을 인정받아 경제활동으로 이어지는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 모두 모범적인 활동을 하는 단체로 알려졌다.

아르브뤼코리아는 앞으로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새로운 모델들을 개발하여 확산시켜 나가는 것이 2단계 전략 목표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다래, 김가정, 정도운, 금채민 작가가 참여하고, 외국작가는 미국의  매들린소피 갤러리의 매들린소피 작가가 참여한다.

작품은 국내작가 1인당 5점(20점), 해외작가 15점으로 모두 35점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요즘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함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와 감염상태가 심각한 상태에서 정부 당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기간을 22년 1월 초까지 연장돼 입장인원도 15인 이내로 제한하고, 기본적으로 마스크 쓰기, 손씻기 및 소독 등 정부의 지침을 준수해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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