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어스가 따뜻한하루에 3000만원 상당의 천연샴푸를 기부했다

헤어 케어용품 전문 업체 허밍어스(대표 허민기)가 20일 따뜻한하루(대표 김광일)에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허밍어스 허민기 대표는 자사 브랜드인 코츠비 맥주효모 천연샴푸 1467개를 기부하며 난치병 환아와 가족들에게 소중히 전달해달라고 밝혔다.

허민기 대표는 “우리 천연샴푸는 유해 성분이 없어 항암 치료 환자나 임산부, 어린아이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난치병 환아들이나 항암 치료를 받는 환아,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전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허 대표는 올해 1월 1일 태어난 아들 우빈이와 함께 기부에 동참, 아이에게 생애 첫 기부의 의미를 더해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따뜻한하루 김광일 대표는 “아이의 생애 첫 기부로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물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따뜻한하루는 이날 기부받은 1400여 개의 천연샴푸를 난치병 환아들을 비롯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장애인 시설, 그룹 홈 등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저작권자 © 스포츠 피플 타임즈(Sports Peopl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