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화장품 브랜드 ‘후’ 중국 저명상표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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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화장품 브랜드 ‘후’ 중국 저명상표로 인정
  • 이도석 객원기자
  • 승인 2022.06.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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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후 대표라인 ‘천기단’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중국에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后(후)’ 및 ‘The history of 后(후)’ 상표를 저명상표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2008년, 국내 제품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선정된 LG생활건강 오랄케어 브랜드 ‘죽염(竹鹽)’에 이어 두 개의 저명상표를 보유하게 됐다.

중국의 ‘저명상표’란 일반적인 상표보다 저명한 상표를 더욱 보호하는 법적 장치다. 저명상표로 인정받을 경우 해당 상표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높은 명성과 신용을 담고 있음이 공인돼 중국 내 모든 산업군에서 특별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중국에는 2021년 기준 3724만 개 이상의 등록 유효 상표가 있으며, 이 중 극소수의 상표만이 저명상표로 인정받았다.

LG생활건강 궁중 럭셔리 화장품 후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2018년 연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후는 2005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뛰어난 품질과 궁중 스토리를 담은 제품 디자인·마케팅 등에 힘입어 독보적인 인기를 지속하며, LG생활건강의 실적을 견인해 온 점 등을 중국 법원도 인정해 저명상표를 획득하게 된 것이다.

중국 인민법원은 后(후) 브랜드는 2016년 당시 이미 중국의 약 70개 도시에 오프라인 매장과 전문점을 오픈했고 광범위한 상품을 판매했으며, 비교적 높은 명성을 갖고 상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시장 점유율, 판매 지역, 홍보 등의 부분에서 거대한 시장 영향력을 갖고 있고 그 브랜드 가치가 매우 높다고 판시해 중국 상표법 13조에 따른 저명상표로 인정했다.

LG생활건강은 중국 법원으로부터 后(후) 브랜드가 중국 전역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확인받아 저명상표로 인정된 것은 상표권을 화장품뿐만 아니라 전 산업군의 모든 상품에서 보호받을 수 있게 된 것으로 매우 의미 있고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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