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특설무대

밀알
장예총·밀알첼로앙상블 날개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교육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아르브뤼코리아.밀알복지재단,문화창조기지,장애인인식개선신문, 미디어인뉴스,장애인식개선솔루션 출판사 가 후원한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교육이 지난25일 오후2시 천우각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남산골맛축제 참여한 전국 8도에서 모인 소상공인 과 비장애인 관중들이 참석해 장애인식개선 을 위한 장애예술인들의 공연에 함께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최봉혁 (장예총 전문위원) 이 장애인인식개선 홍보 동영상 과 공개강의로 시작됐다.

첫번째 공연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가 '찾아가는 음악회' 일환으로 첼로연주회를 했다.

한편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는 발달장애인 아동·청소년 20여 명으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이다. 

날개 앙상블은 장애로 인해 고립되기 쉬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고자 2012년 창단됐다. 

단원들은 재보험사 코리안리 의 후원으로 전문가의 지도와 다양한 연주 활동을 지원받으며 전문 연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이번 남산골 맛 축제에 전국 8도에서 모인 소상공인과 요리의 명인등 임직원들과 시민을 위한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스탭들과 출연진 그리고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남산골 맛 축제에 다녀간 인원이 10만명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25일 공연에 참여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단원 
지휘자-정석준음악감독 
1파트 차지우, 김기정, 이세준
2파트 김준형, 차수환, 전수영
3파트 지수현, 김연재, 이종민, 엄소현
4파트 심휘교, 황교진, 김건호
+선생님 2명(이화영, 황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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