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당구 행사 개최에 앞장서
10월 13일, '2019 서울시 직장인 스포츠리그 당구대회' 개최
10월 17-18일, '중소기업인 생활체육 당구대회' 후원

출처 : 빌리어즈(http://www.thebilliards.kr) 김민영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당구 행사 개최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는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를 후원한 데 이어, 오는 1013일과 17일에는 '2019 서울시 직장인스포츠리그 당구대회''중소기업인생활체육당구대회'를 연달아 개최한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당구연맹(회장 류석)이 주관해 개최되는 이 두 대회는 최근 강조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추세 속에서 근로자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건전한 여가 생활을 통해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복식 스카치 경기 방식을 통해 직장 동료 간 화합과 소통의 여건을 마련함에 의미를 두었다. 먼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2019 서울시 직장인스포츠리그 당구대회'1013일 일요일 하루 동안 열리며 서울시에 소재한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을 참가 대상으로 한다.

 

직장 체육 동호인들로 구성된 21조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고, 동일한 직장이 아니더라도 팀 구성이 가능하다.

 

930일까지 서울당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 96팀이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우승팀에는 100만원의 상금과 100만원 상당의 큐 2자루가 주어지고, 준우승팀에는 50만원의 상금와 80만원 상당의 큐 2자루가 수여된다.

 

또한, 본선 32강 진출자 전원에게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과 상품이 수여된다. J당구클럽, SL당구클럽, 김치당구클럽(삼성점), DS당구클럽에서 예선전을 거쳐 J당구클럽에서 본선 대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중고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중소기업인 생활체육 당구대회'1017일과 18일 이틀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가 21팀을 이뤄 출전하는 이 대회는 최종 우승팀에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수여하며 상금으로 1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등 8강 본선 진출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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