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직장인체육회 "2030 비젼혁신위원회" 추진

(스포츠피플타임즈 = 박영숙 기자) 대한직장인체육회가 2030 비젼 실천을 위한 혁신위원회 를 구성한다.

대한직장인체육회 '2030 비젼 혁신위원회' 취지문에서 어명수회장은 "2020년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온국민이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문화체육 활동을 금지 함으로써 모든 분야가 혹독한 침체기를 3여년 이라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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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동안 체육회의 활동에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다른 분야로 낙오되신 분들이 많았다. 이제 새롭게 변하지 않으면 우리는 존재의 가치를 증명할 수 없는 사태가 올 수도 있다는 긴박감은 언제나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어명수회장은 "이제, 지나간 혼돈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체육회 운영에 관해 음해와 거짓선동으로 이어진 사태가 정리되고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체육회라는 인증을 받아 건전하게 새롭게 출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라며"우리는 독자적인 직장인을위한 체육회로서 근로자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레져활동 생태계를 인정받아 여가형 레져스포츠 전 분야에 협업해 대한직장인체육회를 명품브랜드로 혁신 하기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대한직장인체육회는 최봉혁 부회장을 체육회 혁신을 위해 '특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해 어명수회장을 단일대오로 2030 비젼을 실현 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