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
ESG 경영은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대한 책임

[ESG경영] AI 활용 언론 보도가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효과
[ESG경영] AI 활용 언론 보도가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효과

(서울 = 스포츠피플타임즈) 최봉혁 칼럼 =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가 기자들을 대상으로 ‘챗GPT 생성 AI 활용 뉴스 보도 및 이미지 생성 실전’ 교육을 지난  13일~14일 까지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진행됐다. 

ESG 경영은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말한다.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경영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언론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언론이 ESG 경영에 대한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기업의 ESG 경영 노력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AI 기술 활용, 언론의 ESG 경영 역할 강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은 언론의 ESG 경영 역할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하면 언론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ESG 경영 관련 정보를 수집, 분석, 전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I 기술을 활용하면 기업의 ESG 경영 관련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가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의 교육, ESG 경영에 기여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가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챗GPT 생성 AI 활용 뉴스 보도 및 이미지 생성 실전’ 교육은 AI 기술을 활용한 언론의 ESG 경영 역할 강화를 위한 좋은 사례이다.

이번 교육은 챗GPT를 활용한 기사 기획과 이미지 제작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챗GPT는 AI 기술을 활용한 자연어 생성 모델로, 뉴스 기사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기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ESG 경영 관련 정보를 수집, 분석,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었다. 이는 언론의 ESG 경영 역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SG 경영, 언론의 책임 있는 역할 필요

언론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AI 기술을 활용하여 언론의 ESG 경영 역할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번 교육은 챗GPT 등 국내외 대표적인 생성 AI 플랫폼을 활용한 보도 기사 작성 및 이미지 생성을 통해 언론인들의 업무 생산성 등을 높일 수 있는 실전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AI 활용 언론 보도가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환경 보호: AI를 활용하면 기사 작성에 필요한 자료 수집 및 취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는 기자들이 현장에 직접 나가 취재할 필요가 줄어들어 교통량 감소와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

사회적 책임: AI를 활용하면 기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어, 기자들이 놓칠 수 있는 사항을 발견하고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AI를 활용하면 다양한 장애인과 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기사를 제공할 수 있다.

지배구조 개선: AI를 활용하면 기사의 편향성을 줄이고 다양한 관점을 제공할 수 있다. AI는 인간의 편견에 영향을 받지 않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사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AI를 활용하면 기자들이 기사 작성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어, 기사의 품질과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언론인들이 AI를 활용한 뉴스 보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AI 활용 언론 보도가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효과를 고려할 때, 앞으로도 언론계에서 AI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교육은 챗GPT 프롬프트를 활용한 기사 기획 실전(숙명여대 문형남 교수), 생성 AI 활용 이미지 제작 실전(디지털융합교육원 윤성임 부원장)이 콜라보로 진행했다. 강의 내용으로는 챗GPT는 물론 빙챗, 구글 바드, 뤼튼(wrtn), 칼로(Karlo), D-ID, Clipdrop, 비디오 스튜(video stew), 감마(gamma) 등이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면, AI를 활용하면 기자들이 현장에 직접 나가 취재할 필요 없이도 인공위성 사진이나 드론 영상을 통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또한, AI를 활용하면 기사의 내용을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거나,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장애인을 위한 점자나 음성으로 변환할 수 있다.

이러한 AI 활용 언론 보도는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AI 활용 언론 보도에도 한계가 있다. AI가 아직 완벽하지 않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며, AI에 의존할 경우 기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따라서 AI를 활용한 뉴스 보도는 기자들의 숙련도와 함께 윤리적 고려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는 언론계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독자들에게 더 나은 뉴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언론계가 AI를 현명하게 활용한다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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