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3.

대한직장인체육회는 2019.10.22.2023 세계직장인올림픽(WSG) 준비위원단을 구성한 이후 어제 13일 중간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본지 2019.10.22.자 기사 참조

http://www.kowsc.org/news/articleView.html?idxno=431

 

서울 강남구 선릉로 소재 체육회 사무실에서 오후 3시부터 시작된 회의는 무려 3 시간 이상 진행되었는데 참석자는 대한직장인체육회 회장 어명수, 유용준, 이창경, 윤계중, 최문호, 백성민, 송재성, 김문상, 박상덕 및 홍승익 등 10 명이었다.

회의 모두에 우선 어명수 회장이 CSIT 41차 일반 총회(2019.10.14.~19, 로마)에서 참석을 하여 첫째, E-스포츠 세계 대회의 추진, 둘째 2023 세계직장인올림픽의 한국 유치, 셋째 2020.3. 1CSIT 집행위 회의(EXCOM)을 제주도에서 유치하겠다고 요청한 내용 및 20201 월초 CSIT 브루노 몰레아 회장 및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최근 수락까지 받은 사항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을 하였고 참여 위원들과 상세한 내용에 대하여 질의응답을 하였다. 

이어서 참여 박상덕 위원(그라운드 네트웍스() 대표이사)2023 WSG 유치추진 개요 설명과 서울 유치 추진(유치 도시로 서울이 결정된 것은 아직은 아니다)에 관하여 발표를 하였고 위 대회 유치를 위한 추진단의 구성방법, 유치추진 위원장의 자격 및 초빙 방법, 유치 도시 및 지역, 더 나아가 대회개최 방안 등 세부 각론에 대하여 상당히 심도 있고, 제한 없는 토의가 이어졌다.

더불어 유치추진 위원장 초빙, 유치도시 선정 및 본 대회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 등을 위하여 참여한 전 위원들이 다각적이고 구체적인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고 참여 위원들은 모두 본 대회 유치가 대한직장인체육회의 비약적인 발전은 물론 향후 국내외 아마추어 및 직장인 체육 및 문화 창달에 결정적으로 기여를 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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