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가상 자산 플랫폼 기업 안체인(Anchain.AI)과 협력
발달장애 예술가 최서은 작가 작품 NFT 민팅
발달장애 예술가 이다래 작가의 작품 NFT 국내 최대 코인거래소인 업비트 런칭

디스에이블드  홈피 캡처
디스에이블드 홈피 캡처

소셜벤처 디스에이블드(THISABLED)가 발달장애 예술가 NFT 플랫폼 '하티즘(HEARTISM)'을 런칭했다 고, 22일 밝혔다.

하티즘은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가 실리콘밸리 가상 자산 플랫폼 기업 안체인(Anchain.AI)과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 발달장애 예술가 NFT 플랫폼이다. 발달장애인은 디지털 소외 계층으로 여겨지지만, 해당 플랫폼을 통해 트렌드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디스에이블드 김현일 대표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의 특성을 이용해, 작품이 거래될 때마다, 작가님에게 지속적인 수익이 갈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설정하였다"라며" 이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지속적인 예술 활동의 경제적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디스에이블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 예술가 최서은 작가 작품 NFT 민팅을 진행하였다. 또한, 서울옥션블루와 함께 발달장애 예술가 이다래 작가의 작품 NFT를 국내 최대 코인거래소인 업비트에 성공적으로 런칭해, 발달장애 예술가의 NFT가 성공할 수 있음을  무한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디스에이블드는 런칭과 동시에 뛰어난 실력과 예술성으로 인정받는 권한솔 작가의 '숨바꼭질'과 '세계평화를 위한 현악 4중주' 두 작품의 미디어아트 NFT가 발행했다. 이후 다른 작가의 NFT가 계속 공개될 예정이다.

하티즘 NFT에 관한 정보는 디스에이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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