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 이해하기 '장루·요루장애인'
[기획기사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 이해하기 '장루·요루장애인'

[장애인 인시개선 교육] 신체장애인-내부장애인-장루·요루장애에 대해 보도한다

장루·요루장애
장루 요루장애란 대면 기능 또는 배뇨 기능의 장애로 인해 장루 또는 요르를 시술해 일상생활이나 사회 활동에 제약을 받는 것을 말한다. 

장루(창자샛길)
장루는 대장 또는 직장암 절제술 후 대변을 항문으로 배설시킬 수 없을 때 대변을 장에서 관을 통해 폭부 밖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인공배설 통로를 개통해 놓은 것이다.

요루(요도샛길)
요루는 △ 방광암  △ 방광 절제수 등으로 소변이 정상적인 경로로 배출되지 못할 경우 회장과 요관을 연결해 복부로 소변이 배출되도록 만드는 길을 말한다.

장루 요루장의 크기나 모양은 개인마다 다르며 학문의 과량 등과 같은 능력이 없어 대변이 수시로 배출되므로 부착물을 이용해 관리한다. 

장루.요루장애는 △ 결장루   △ 회장루  요루의 기능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이나 사회 활동에 현저한 제약을 받고 있는 사람으로 1년 이상의 충분한 치료가 이루어진 장애가 고착됐을 때 장애 진단을 한다. 

장루는 복원 수술이 가능하며 조성술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장애를 진단한다.

장애인등록은 매 3년마다 재판정을 받는다. 2회의 재판정에서 등급판정을 받은경우에는 이후의 의무적 재판정에서
제외될수있다.


장루.요루장애인 등록 현황(보건복지부2021년12월말기준)
장루.요루장애 등록장애인은 심한장애(1,552명) 심하지않은 장애(14,460명) 총합계(16,012명) 이다.
 
장루·요루장애 발생 원인

대부분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종양 질환이 가장 높고 심장 빈뇨 생식기계 질환 소화기계 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장루장애
장루장애는 △직장암 △대장암 △자궁암 등의 △악성 종양 △양성 종양 △염증성장질환 △혈관성 대장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며 드물게 각종 사고로 인한 경우도 있다.

요루장애
요루장애의 원인은 대부분 방광암이다. 흔치 않게 △방광 결핵 △ 방광경화증 등으로 방광 자율신경이 마비되는 경우와 수뇨관이나 △요도의 종양 △협착증 △결석 등으로 인한 경우도 있다. 

장루.요루장애인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생활용품인 장무 보조기를 착용한다.

-냄새와 가스 배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으며 가스 조절을 위해 철저한 식사 조절 개인적인 위생 생활습관 조절 등이 필요하다. 

-무리한 복근 사용 시 함몰 가능성이 높으며 비대한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하고 장로 함몰시 배출되는 변에 의해 피부 손상이 쉽게 유발될 수 있으므로 피부 관리가 중요하다.

장루·요루장애인의 직업 생활

-적절한관리와 병원 진료에 대한 배려가 이루어진다면 장도 유로장애인 등 다양한 직종에서 근무하는 큰 제약이 없다. 

-중도의 장애가 발생한 장로 유로 장애인의 경우 장애 발생 이전의 능력이나 경험에는 장애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장애에 대한 이해만 있다면 충분히 직장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

-장루 요루장애인의 직무 배치 시에는 무거운 짐을 들거나 오래 서 있는 일과 같이 복부의 힘이 들어가는 업무는 장루 상태를 고려해 배치하는 것이 좋다. 

-배설 기능에 장애가 있기 때문에 장애를 알리는 것을 꺼려할 수 있다.

-근무환경이 탈의가 잦은 직무나 근무 환경이 공개적으로 탈의를 해야 하는 경우엔 본인의 의사를 고려해야 한다. 

-복부에 힘이 들어가 탈장 가능성이 있는 직무인 경우 당뇨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요루장애의 경우 소변을 자주 비워야 하므로 너무 오랜 시간 지속되는 작업은 피해야 한다.

-장루.요루장애 장애인의 경우 항문에 괄약근이 없기 때문에 수시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스가 배출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장애 특성으로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대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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